부산 삼정타워 맛집 멕시코음식점 "차차차"

 

서면 삼정타워를 아시나요? 쇼핑하고 영화 보고, 다양한 맛집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산의 핫플레이스에요. 이번에 제가 삼정타워 5층에 새롭게 생긴 멕시코 음식 전문점 '차차차'를 다녀왔는데요. 영화 보고 난 후 간편하게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여기만 한 데가 없더라고요. 특히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 분위기와 이 맛은 놓치면 후회할지도 몰라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면 삼정타워 '차차차'를 방문하며 느낀 점, 메뉴 정보, 팁 등을 모두 담아봤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서면 삼정타워, 그 위치와 가는 길

부산 서면 삼정타워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복합 상업 공간입니다. 전철로는 서면역에서 1분 거리,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이라 접근이 정말 편리해요. 차를 가져가도 걱정 없는 게, 삼정타워 지하에 주차장이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끊김 없는 이동성을 자랑합니다. 멕시코 음식 전문점 '차차차'는 삼정타워 5층인데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오른편에서 눈에 띄는 매장을 발견할 수 있어요. 쇼핑하며 걷다가 자연스럽게 들리기 딱 좋은 위치라 편리함이 최고더라고요.

2. 입장 순간, 깔끔함과 편안함의 조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어요. 신규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내부는 반짝반짝 빛났고요, 2인석부터 4인석, 그리고 혼자 방문한 손님들을 위한 바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상이었답니다. 내부에는 가벼운 할로윈 장식도 있어 계절감을 느끼기 딱 좋았고,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매력적이었어요. 혼밥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 편안한 분위기 덕분이에요!

3. 메뉴와 주문 팁: 부담 없는 가성비

차차차의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멕시코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었어요. 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같은 기본 메뉴에 더해 가벼운 간식 메뉴인 하바나콘과 나초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세트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대라 영화 후 간단히 먹기 딱 좋아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되는데, 직원의 도움 없이도 직관적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음료 한 잔만 시키면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더욱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어요.

4. 이 메뉴는 꼭 먹어야 돼: 베스트 메뉴 소개

저는 퀘사디아와 부리또볼, 그리고 하바나콘을 주문했어요. 퀘사디아는 고소한 치즈와 촉촉한 고기의 조화가 최고였고, 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니 진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부리또볼은 샐러드 위에 고기와 밥까지 함께 곁들여져 있어서 정말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끝으로 하바나콘! 달콤한 옥수수에 치즈가루가 듬뿍 올라간 이 메뉴는 그냥 두고두고 생각날 맛이었어요. 이런 구성이 1인당 1만원 초반대로 해결되니 진짜 가성비 하나로는 어디 내놔도 손색 없어요.

5. 조금 아쉬웠던 점: 언제나 완벽할 순 없으니까

솔직히 맛도 분위기도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뉴별로 양이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퀘사디아 4조각이나 부리또볼만으로는 배가 많이 고프신 분에게 부족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물론, 이런 메뉴들이 원래 간편하게 먹기 좋도록 나온 음식들이고,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는 장점도 있어서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고수가 조금 들어가는 메뉴도 있으니 고수를 싫어하신다면 꼭 미리 요청하세요!

6. 다음에도 올 것 같은 이유

전체적으로 볼 때 '차차차'는 환상적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건 아니어도, 딱 부담 없는 가격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에요. 제공되는 서비스와 음식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삼정타워라는 접근성 좋은 위치 덕분에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중에는 영화 보고 간단히 맥주에 타코 한 접시 먹으러 오고 싶어요. 혼밥할 때나 가성비 좋은 식사를 원할 때, 여기만 한 곳이 또 있을까요?

 

서면 삼정타워 5층의 '차차차'는 멕시코 음식의 색다른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가성비 좋고 캐주얼한 분위기라 혼밥족, 친구들과의 만남, 심지어 영화 후 간단한 식사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맛집! 다음에 또 들러 새로운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오늘 점심이나 저녁,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차차차' 어떠세요?😊